어디서 시작할까
넷 중 하나만 고르면 된다. 책을 오래 안 읽었어도 상관없다.
좋았던 책
영상에 붙은 눈금은 그 작품에 대한 설명이 아니다. “이걸 좋아했다면 책에서는 어느 쪽을 좋아할 확률이 높은가”를 옮겨 적은 값이고, 이 대응은 느슨하다.
이 계산은 뜻을 읽지 않는다. 문장 길이·쉼표·대화문 비율·어미 같은 겉모양만 센다. 그래서 시나 번역투에는 잘 맞지 않고, 유머와 정서적 부담은 아예 재지 않는다.
읽다 만 책
이 서가가 가장 무겁게 보는 항목이다. 끝까지 읽은 책보다 덮은 책이 취향을 정확하게 말한다.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정보다.
지금의 사정
취향과는 다른 문제다. 이번 달에 감당할 수 있는 것만 남긴다.
분량
종류
감당할 부담
진입 장벽
그 밖에
골라낸 책
눈금 고쳐 잡기
추정이 어긋났다면 직접 밀면 된다. 목록은 바로 다시 정렬된다.
고른 책과 조건을 모두 지우고 01로 돌아간다.